즐거운 요리방

17년3월5일 봄동 조갯살 된장국~봄동 된장 무침

사천진리 2017. 3. 5. 18:48

오늘 교회에서 기관별 찬양대회를 축제 분위기로 모두 즐거워 한다 연습 하면서 얼마나 웃었더니 초등부 아이들 노래에 율동을 했으니 잠시나마 어린 시절로 돌아가 모여서 연습할때마다 열심히 연습을 했다 3부 예배 드리고 성가 연습을 10분 하고 권사님 댁에 가서 김밥 한불을 먹고 모두 모여 또 연습을 했다 바쁜 일로 많은 회원이 참석치 못했지만 남은 자들의 몫으로 최선을 다해 아름답게 은혜롭게 감사하게 마친다 집에 오자 마자 봄동 사논걸 다듬어 저녁 준비를 한다



구수하고 시원한 조갯살 된장국 된장 맨인 남편이 잘 먹는다 아이들 없을땐 된장국을 잘 끓여 먹는다



딸아이 시댁에서 가져온 조개살 냉동에서 해동시켜 깨끗이 씻는다 물론 해감을 다해서 냉동고에 보관했다



봄동을 깨끗이 씻는다



물이 끓으면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다



삶은 물로 육수로 사용한다



먹기 좋게 손으로 반을 잘라 찢어 놓는다



봄동 삶은 물에 조개살을 살짝 데쳐 건진다



그릇에 된장 고추장 다시마 가루 보리새우 가루 마늘을 넣고 조물 조물 무친다



무친 봄동을 넣고 한소큼 끓이고 야채를 넣고 불을 끈다




대접에 국을 담고 위애 조갯살을 올린다 보리새우를 넣었더니 천연의 단맛으로 된장국을 더 맛있게 만든다



큰볼에 된장 고추장 참기름 마늘 다진파 액기스를 넣고 골고루 잘 저어 준다



손으로 먹기 좋게 찢어서 양념장에 넣고 조물 조물 무친다 들깨가루는 넣지 말라해서 패스한다




봄동 자체도 달달 한데 무쳐 놓은니 이 또한 밥도둑이다 오늘 저녁은 두가지 반찬으로 맛있게 먹는다




방금 밥을 해서 찰지고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