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4월30일 새조개 샤브샤브~

어제 남은걸 저녁에 남편이랑 샤브샤브 먹으니
오늘은 맛있게 먹는다.
어제는 서비스를 많이 주셔서 배가 불러 많이 먹지 못했는데
저녁에 우리 양만큼 남아서 뜨거운 육수에 퐁당 퐁당 젹셔 먹으니
쫄깃쫄깃 입안에 바다 내음이 나는것 마냥 맛있게 먹는다.
하지만 여럿이 먹어야 제맛이라 아이들 생각 난다.





교회갔다와서 맛있게 먹는다.





조개살은 소금물에 넣고 새조개도 넣고 여채도 주셨는데
배추 상태가 안좋아 버리고 집에 있는걸로 사용한다.
참 야무진 사장님 손끝을 알수 있어 그 마음이 나를 감동 시킨다.





얼음에 넣었던 거라 아주 싱싱 하다.
우리 먹을 양이다.





육수는 다시마 우린물로 사용한다.
야채를 넣고 먼저 끓인다.





부탄가스위에서 잘끓고 있어 새조개 넣고 초장에 찍어 먹는다.
우리 아들  새애기 먹고 싶지?ㅎㅎㅎ





야채도 건져먹고 국물도 호르륵~~
남은 국물은 보관 했다가 혼자 있을때 
국수 사서 먹으려고 냉장고 속으로 쏘~옥 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