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12월3일 임성근 제육볶음~배 깍두기 들기름 두부 부침
아빠 컴퓨터 도와주러 딸부부가 토요일 19시 손주와 집에 온다. 오늘 아침 예배 드리고 성가 연습만 하고 딸아이랑 집에 온다. 냉동고에 있던 묵살로 제육 볶음 하려고 양념장은 어제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오늘은 임성근 조리장 제육 볶음을 준비 한다.
제육 볶음이라기 보단 백종원 콩나물 불고기랑 비슷하다. 양념이 가하지 않아 무지 맛있다
강판에 간 배
사과~
양념장:물 4큰술~ 간 배 2큰술~ 간 사과 1큰술~다진 마늘 1큰술~ 간장 2큰술~ 생강즙(강판에 갈아 수저로 꼭 짠다)~소주 2큰술~ 맛술 2큰술~ 후추 약 3꼬집~ 식용유 1큰술~ 물엿 4큰술~울금가루~ 황설탕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반 컵(종이컵)
골고루 섞어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재료:절편(썰어서 쓴다 떡볶이 떡 대신)~청량고추~양파(큼직하게 썬다) 깻잎(송송 썬 깻잎을 한번 털어서 쓴다)~양배추
콩나물
큰 볼에 따뜻한 물을 붓고 설탕을 넣고 잘 저어준후 냉동 목살을 넣는다. 10분이면 해동 된다.
먹기좋게 썰어 소금 소주 설탕 후추를 넣고 조물 조물 무쳐 10분 정도 간이 들개 한다음 움축 패인 후리이 팬에 고기를 올리고 그위에 콩나물 양파 양배추 청량고추 떡을 넣고 양념장을 붓고 뚜껑을 닫고 센불로 끓이다 약불로 끓인다.
물을 넣지 않았는데도 국물이 많아 진다 아마 고기와 콩나물에서 나온듯 하다. 그러고 보니 백종원 콩나물 불고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다익으면 참기름을 넣고 깨소금을 뿌리다. 그냥 뿌렸음
깻잎과 파채를 올린다 남편도 깻잎과 파채에 고기와 같이 먹으니 단백하니 간이 가하지 않아 맛잇다고 하고 울 사위는 밥 두공기를 말아 맛있게도 먹는다. 그 많던 양이 순식간에 없어진다. 잘 먹으면 더 맛있는걸 해주고 싶다. 다음에 울 아들이 오면 홍어찜 해줘야지~
추석때 들어온 배를 가지고 배 깍두기 만든다 마늘 쪽파 고추가루 식초 액기스 액젓을 넣는다.
액젓을 넉넉히 넣어도 맛있다.
깨소금을 뿌린다.
접시에 담는다 새콤 달콤 새로운 맛이다.
들기름에 두부츷 부쳐 손주 먹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