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6월20일 된장국~호박볶음~점심은 된장 칼국수
아침부터 냉장고에서 요리할 물건들을 꺼내 된장국도 끓이고 호박도 볶으고 밥을 해서 먹고 수요예배(11시) 드리로 교회를 간다. 그리고 오늘 길에 농산물에 들려 얼갈이(3.000원) 2박스 사고 홍고추 쪽파 브로콜리 참외를 사서 집에 온다.
남편이 좋아 하는 된장국 구기자를 넣어서 천연 단맛이 있어 밥말아 한그릇 뚝딱 한다.
쌀뜨물에 표고가루 다시마 가루 멸치가루 구기자 넣고 된장을 풀고 무를 얇게 썰어 먼저 끓인다. 무가 들어가 시원함이 더해진다.
감자를 넣고 먼저 끓이다 호박 넣고 대파송송 썰어 넣고 양파 마늘을 넣고 한소큼 끓으면 된다.
된장 국이든 찌게든 참 좋아 한다 그래서 내가 된장맨이라는 별명도 붙여 줬다
매콤하며 새우젓으로 간을해 더욱 맛있고 완전히 익히지 않아 식감도 좋다. 밥도묵이다 호박 볶음이
호박 1개반을 잘라 놓는다.
새우젓은 다져 넣는다. 우리 시어머님은 요기다 조갯살을 넣고 볶으셨다. 조갯살이 없어 패스~~
대파
들기름을 넣는다.
호박을 볶다가 식용유를 조금 넣는다.
호박이 살캉할때 고추가루를 넣는다.
새우젓을 넣고 볶는다
쌀뜨물 한컵을 넣는다.
물이 자박 할때까지 조린다
대파를 넣는다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는다.
짭쪼름해서 밥에 올려 먹으니 맛있다.
저번주 월요일도 갑자기 잔치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더니 오늘도 15시 안산 손주 데리러 가야 하는데 된장 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한다. 진작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 휴~~ 호박 청량고추 쪽파를 준비 한다. 감자는 깍아서 물에 담가놓았다.
잔치국수하고 남은 육수가 있어 된장을 조금 풀고 먼저 감자를 넣고 끓인다.
호박을 넣고 끓인다.
잔치국수할때 조금 남은 칼국수를 본것 같다. 2인분 남은걸 반을 잘라 넣고 끓인다.
청량고추 쪽파를 넣고 한번더 끓인다.
된장 칼국수는 난 처음 먹어본다. 고추장 칼국수는 먹어 봤는데 구수하다 국물이 슴슴해서 국물까지 다 마산다.
점심 먹고 설겆이도 못하고 안산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