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사진방
18년7월19일 설렘의 기다림에 대청봉 일출을 보다
사천진리
2018. 7. 19. 16:06
새벽4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30분에 출발 한다 새벽 공기가 차갑게 느껴지지만 어제 마냥 바람이 불지 않는다. 오늘은 천혜의 비경 운해가 몽환적으로 내 마음을 빼앗는다. 사방 팔방 자연 예술앞에 어찌 빠지지 않을수 있으랴 마음 같아선 다시 한계령으로 돌아 가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마음을 다스리고 대청봉에 오르니 5시다 구름이 있어 어떤 모습으로 감동을 줄찌 벌써뷰터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한다. 서서히 동해에서 올라오는 일출 사진을 담으며 발끝에서부터 전해져 온몸으로 퍼지는 대자연 아름다움을 무엇에 비교 할수 있을까 오늘도 설악의 커다란 선물을 안고 아쉬운 하산을 한다. 다시 뒤돌아 보며 눈에 설악을 보고 있는데 설악이 다음에 또 오라고 내개 손짓하고 있다. 어제 서북능선 산행때는 땀이 나지 않았는데 오색으로 하산하니 땀이 비오듯 어제 못흘린 땀을 오늘 흠뻑 쏟아 낸다 설악 폭포에서 컵라면에 햇반을 먹고 폭포에서 한참을 놀다가 오색 탐방 지원센터에 9시40분에 도착한다 집에 와서 또 닭곰탕으로 저녁을 먹으니 남편이 집에서 먹는다고 좋아 한다. 난 그마음을 진작 일아 될수 있는한 산행후 집에서 저녁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