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방
18년10월6일 가마솥에 끓인시원한 동태탕
사천진리
2018. 10. 6. 17:42
남편이 동태탕은 내가 끓인게 제일 맛있다고 하며 정성들여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한다. 냉장고에서 반찬과 수저를 산에 놓으며 도와 준다. 하루에 두끼라 일찍 저녁을 준비해서 먹는다.
가마솥에 요리하면 깊은 맛이 나온다 남비에 덜어서 식사라에 떠서 남편이 맛있게 먹는다.
대하 내장을 빼냈다.
남편이 예전 내가 하는 식으로 하라고 해서 쌀뜨물에 소금을 넣고 해동 시키며 살이 단단해 진다. 어제 냉장고에 넣어서 금방 해동 된다.
두부도 잘라 물에 담가 둔다.
손잘힌 동태
생강 대파 청량고추 양파
무도 얇게 썰고 늙은 호박도 준비 한다.
고추가루 된장 마늘 소주 앳젓 후추가루 (대파는 깜빡하고 넣었음)
다시다 가루 표고가루
완성된 양념장
쌀뜨물에 디포리 넣고 7분 끓이다 건져 낸다.
양념장과 무 그리고 늙은 호박을 넣고 센불로 5분 끓인다.
동태를 넣고 끓인다. 가마솥이라 중불로 끓인다
야채를 넣고 바로
콩나물 대하를 넣는다.
바로바로 두부 마지막에 냉장과 알을 넣는다.
소금을 한번 뿌리고 마지막 세우젓으로 간을 본다.
새우젓으로 간을 한다.
불을 꺼도 열기로 계속 끓는다
밑반찬은 오늘 섭섭하다 했을터 동태탕으로 맛있게 저녁을 먹으면서 참 행복하다고 당신이 귀하게 벌어서 이렇게 소중하게 먹게 해줘서 고맙다고 밥다먹고 나면 꼭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