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방
18년10월15일 담백하고 깔끔한 매운 닭 곰탕
사천진리
2018. 10. 15. 19:50
다음주 월요일 설악 공룡 능선을 가야해서 이번주는 단백질 섭취를 햐야 해서 토종닭 1마리를 구입한다. 어재 족발을 먹어서인지 완전 회복된 느낌이다 오늘부터 홍해작전 특별 새벽기도 인데 조금도 피곤치 않는다. 누구보다도 남편이 기빠해준다.
담백하고 깔끔해서 더 맜있다고 한다.
약재료를 배보자가에 넣고 무와 양파를 넣고 1시간 샌불로 약불로 끓인다.
닭집에서 껍질벗기면서 무슨 맛으로 먹냐고 놀린다. 단돌집이라 내가 가면 말을 안해도 껍질을 벗겨 주신다. 속 내장을 손가락 넣고 깨끗히 씻어 준다.
물이 끓으면 한번 대친다 기름끼를 빼려고~~
바로 건져 육수에 넣는다.
20분 끓인다 약불로~~ 익으면 볼에다 꺼내 식힌후 결대로 찢는다.
대파를 송송 썰고 마늘 소금 고추가루 후추가루 넣고 무친다.
양념한 닭고기
국간장으로 색을 만들고 소금으로 간을 슴슴하게 한다 고기에 양념을 했으니~
무는 얇게 썰어서 꾸미로 올린다.
양념한 고기를 올린다.
닭곰탕으로 몸보신 하며 다음주 월요일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