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방

18년12월13일 충남 오천항 석화구이~그리고 광천시장

사천진리 2018. 12. 15. 00:43

아침 9시40분 손녀 등원시켜 주고 며늘 애기 쉬라고 충남에 있는 오천항에 두번째 찾는다. 식당에 들어가 석화찜을 주문하고 기다린다. 우와~~엄청난 양에 또 한번 놀란다. 굴을까서 초장과 간장 소스를 파채와 먹는다. 다 먹지 먹지 못하고 까서 가져 온다. 그리고 광천 시장에 들려 남편이 좋아 하는 파래김과 미역 그리고 바다에 나는 나물 말을 보고 어릴적 어머님이 해주셨다고 사라고 한다. 난 처음보는 물건이고 이름도 처음 들어 본다. 살짝 데쳐서 초장에 무쳐 먹으며 톡톡 터지는 소리와 된장국을 끓여 먹었다며 꼭 사야 한다고 한다. 2.000원어치를 사는데 양이 너무 많이 주신다. 나도 처음 보는 것이고 해초류는 몸에도 좋으니 어떤맛이 날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