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방

19년1월11일 구역 예베 드리고 동태탕으로...

사천진리 2019. 1. 12. 15:01

이번 월요일 부터 토요일 까지 특별 새벽 기도가 있어 산을 가지 못한다 아침부터 바쁘다 11시 예배라 미리 동태탕을 끓여 놓고 남편은 병원 건강 검진 예약하러 나가시고 구역원들과 예배드리고 동태탕으로 점심을 먹으며 이번 새로 오신 목사님 첫 특새(특별새벽 기도)에 받은 은혜를 나누며 도란 도란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한다. 이번 김장은 내가 맘에 안들어 잘 먹지 않는다고 했더니 구역원들이 세상에 이렇게 시원하고 고추씨가 들어 가서 칼칼하니 맛있다고 그렇게 싱겁지 않고 1% 부족하다고 해서 웃었다 맛있으면 벌서 여기자기 퍼다 날랐을텐데 말 그대로 웃소금만 쳤더라고 기픔맛이 더 있었을텐데. 어느 누구도 주지 않는다 내가 맘에 안들어서... 가마솥에 한것 보고 어쩐지 맛이 깊다고 했는데 하며 뚜껑을 들어 보더니 아이구야~~무겁네요 하며 권사님이니까 이 솥을 쓰지 우리 무거워서 쓰지 못한다고 해서 또한번 웃는다. 대파를 간장 양념장 만든다고 썰어 났는데 간장이 왜 필요하지 ㅎㅎㅎ내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