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리방
19년4월18일 시원하고 구수한 동태탕
사천진리
2019. 4. 18. 19:35
고난주간 새벽기도 드리고 30분 잠을 자고 아침상을 차려 같이 먹고 남편은 회사로 가고 나도 합창단 연습가려고 아침에 집을 나가 3번 지하철을 갈아 타고 만남의 장소에 도착하니 9시 20분이다. 10시 30분 연습이라 악보를 보며 연습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다음에는 집에서 8시30분 출발해야 할것 같다. 연습 끝나고 집에 와서 쉼하고 17시 저녁을 준비 한다. 남편이 좋아 하는 동태탕을 정성 들여 준비 하고 있는데 퇴근 해서 들어온 남편이 동태탕을 보더니 갑자기 시장기가 돈다고 해서 냉면기로 한그릇 담아 주니 다 먹으면서 내가 한것 보다 더 시원하고 구수하다면서 정성이 보인다며 고맙다고 해주니 나 또한 감동 받고 서로 얼굴을 바라보며 저녁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