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사진방

22년6월11 해돋이 공원 산책하며...

사천진리 2022. 6. 11. 14:14






















1박2일로 지인들과 모임 있어 오늘
오전 중에 집에 온다고 전화 받는다.
9시에 해돋이 공원을 두바퀴 돌고
점심 하려고 집에 가려고 할때
마침 남편 한테 11시경 집에 도착
한다고 전화를 걸어 가면서 받으니 산행
중이냐고 해서 공원돌고 있다고 하니
그럼 만나 집에 가자고 한다.

시계를보니 10시라 선베드존에 누웠는데
바람이 살살불어 오니 잠이 슬슬 온다.
전화소리에 깜짝놀라 일어나 시계를 보니
10시51분이다.
뛰어서 주차장에서 기다리는 남편 차에
올라 집에 오는데 상추가 남아 가져왔다고
상추 씻어 점심 먹자고 한다.

점심 먹고 남편은 꿈나라로 가고
나는 세탁기 돌리고 건조대에 널고
방안 온도른 보니 30도를 가리키지만
환풍기가 워낙 잘되어있고 조그만한 창문만
열고 넣고 있어도 더운걸 모르고 산다.
한 여름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이사온지 3개월 조금 넘어 이제야 적응
하며 감사하며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