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사진방

22년7월18 해돋이 공원 돌고 맨발길을 마무리 한다.

사천진리 2022. 7. 18. 08:56



























새벽4시20분 일어나 떡을 통에 넣고
옷가방에 넣어 주고 잠자고 있는 남편을
보고 새벽기도 간다.
예배드라고 6시 공원으로 간다.

3년전에 맞던 등산복 티 들이 전부 작아
남편 등산복 티를 요즘 입고 산행 한다.

3년동안 계획 적으로 운동도 안하고
몸을 함부로 대해 준것이 살짝 미안해 진다.

그래서 요즘 공원이라도 걸어 줘야
겠구나 하고 이제부터 내몸에 스트레스를
주기로 하고 다짐 하며 3바퀴 돈다.

마지막 만발 걸음을 걷고 지압을 해주고
수돗가에서 발을 씻고 등산화를 신고
걷는데 온 몸의 세포들이 시원 하다고
아우성 치고 내 몽의 독소들이 빠져
나가는 마음으로 내 보금 자리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