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사진방
24년10월24일 문학산
사천진리
2024. 10. 24. 16:06
남편 아침 시루떡이 떨어져서 문학산
가려고 준비 한다.
늘 그러하듯 16번 버흐 타고 재래시장서
하차 노적봉으로 오른다.
가을을 느끼기 전에 완연한 초겨울이다.
단숨어 노적봉을 오른다.
그리고 연경산 코스로 걷는다
열이 많은 체질이라 티에 조끼가 내
온도와 맞아 시원하게 산행을 이어 간다.
노적봉 정상에 도착 정상석만 담고
곧장 문학산 정상으로 가는 길목에
여자산객님이 처음 동인천에서 오셨다며
정상이 어디냐고 하셔서 같이 동행 한다.
울 남편과 동갑이신데 올 여름 유방암
수술받고 남편은 위암으로 9년전
먼저 여행을 가셨고 여동생 3명이 있는데
2명도10년전 유방암 수술을 받으셨다
고 하신다.
산객님 이야기를 들어주다보니 법주사로
하산을 한다.
시간을보니 14시다 얼마나 시장하실까 싶어 단골 식당 준식당에서 점심을 대접한다.
버스타는데 까지 모셔드리고 나는 지하철
타고 집에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