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8월1일 삼복 더위에 폭포 맞는 기분 괴산 장성봉 본문
장성봉은 수량이 많으면 은선 폭포가 예술이다 그러다 보니 남편이 장성봉을 좋아 한다 산행을 20일 넘게 산행을 안해서 운동도 하고 계곡산행 하자며 장성봉을 택한다 이른 아침 텅텅빈 주차장에 도착 입장료 (5,000원) 내고 장성봉을 오른다 계곡에 제법 수량도 있고 아무도 없는 산길을 둘이서 노래도 하며 간식도 먹으며 살방 살방 가다보니 은선폭포다 은선서 부터 능선까지 오름길이다 그리고 너널지대고 미끄럽다 저번 영동 주행봉때 더위를 먹었는지 힘이든다 준비해온 제과빵을 먹으니 힘이 생기고 몸이 풀려 쉽게 정상에 도착한다 대신 남편이 힘들어 한다 점심을 먹으며 곧바로 하산한다 빨리 계곡물에 들어 가고 싶어 둘다 발걸음을 재촉한다 이왕 왔으니 은선폭포를 보러 내려가니 작년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힘차게 내려오는 물줄기가 고맙기만 하다 그릭고 아침에 봐둔 작은 폭포에 남편이 먼저 들어가 차갑다고 아우성이다 아이같은 표정과 개구장이 표정놀이가 귀업다 나도 폭포를 맞으며 아이처럼 좋아 한다 힘든 산행이 힐링이 된다 이맛에 계곡산행 아니던가 피로가 싹~~풀린다 삼복더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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