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져 있는 나에게 남편과 아들이 건강을 체크하며 안부를 묻는다.
며늘애기 안사돈도 전화해서 걱정해주고 블로그에
접촉 사고를 읽었다며 전화가 온다.
걱정해주는 분들이 많으니 왠지 미인하다.
오늘도 병원서 물리치료 받는데 성에 차지 않는다.
차라리 월요일 세신사 언니한테 안마 받는게 좋을듯 하다.
지인을 만나 모래네 시장에서 강화 마니산 가이드 해줫다며
내가 좋아 하는 추어탕으로 대접을 받고 집으로 온다.
꽃개를 꺼내 해동시키고 지인이 준 고구마 줄기 삼고
삶은 줄기에 간장을 넣고 조물 조물 무친다.
꽃개 다섯마리를 다듬어서 씻어 놓고 야채도 준비하고
대하도 준비 하고 양념장을 만든다.
(된장 고추가루 다진 마늘 다시마 가루 후추가루 액기스 국간장)
디포리를 살짝 볶아주고 무쇠솥에 쌀뜨물을 붓고
디포리 무를 그리고 양념장을 넣고 끓이다 단호박을 넣는다.
냄비에 담아 대하 야채 쑥갓을 올리고 인덕션에 올려
국자로 떠서 주니 남편이 시원하면서 구수하다고 꽃게도 잘 먹는다.
난 꽃게 발라 먹는게 싫어 먹지 않는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