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2년6월16 송도역~노적봉~연경산~문학산~선유봉~법주사 본문

산행 사진방

22년6월16 송도역~노적봉~연경산~문학산~선유봉~법주사

사천진리 2022. 6. 16. 19:54
















































아침 묵상 끝내고 성지순례 영상보고
16번버스 타고 송도 재래시장에서 하차
한후 신호등 건너 도보로 주유소 쪽으로
걷다가 코너를 돌며 커피숍이 나온다.
바로 문학산 노적봉 오르는 코스가
나온다.

10시12분 숲속으로 들어가니 시원 하다.
운동하는 곳이 나온다.
우리 교회 권사님 남편분이 이곳에서
철봉,역기등등 운동을 하고 계신다.
인사드리고 쉬운길 보다 노적봉으로
바로 가는 등로로 발길을 옮긴다.

10시45분 노적봉 정상 도착
사야가 너무나 깨끗하다
내가 좋아하는 벽운을 한없이 바라 본다.
참 행복하다 바람도 솔솔ㆍ불어 오지
어제 비가와서 등로도 산뜻 하지 공기도
맑지 더이상 무엇을 바랄까 지금 만족이다.

11시16분 연경산 정상 도착
땀이 흘렀는데 바람으로 땀들이 숨는다.
남편이 보고 싶어 전화로 목소리를
들으며 산행 중이라니 아주 잘 했다고
하산 해서 맛있는 음식 사먹으라고 한다.
문학산 정상으로 가는 곳이 두군데 인데
임도로 가는곳과 산으로 가는 코스가 있다.
임도를 싫어 하기에 산으로 걸어 간다.
산딸기도 따억으며 나오니 임도가 나온다.

11시39분 문학산 정상 도착
이곳에서 바라보는 곳 마다 예술이다.
같이 산행 했던 아우님에게 소식을 전한다.

12시09분 선유봉 정상 도착
이번에는 희영 아파트 쪽으로 하산 한다.
문학 경기장됴 보이는 곳에 야생화를
심으며 꽃밭을 가꾸시는 시인,수필가
박종석 선생님을 만난다.
많은 담소를 나누며 다음에 오시면
시집을 주시겠다고 말씀 하신다.

12시56분 산행을 마치고 선학 푸줏간
정육점에서 돼지고기 2근과 두부 쌈장을
사고 신기촌 권사님댁에서 우산과
바람막이를 찿고 58번 버스타고 식당가에서
용가마 순대국집에 들어 간다.
순대국을 주문 하고 있는데 반찬이 나온다.
그런데 내가 좋아 하는 청량고추 접시가
보인다 내가 웃으니 자주 오시고 다 먹고
나면 그릇들을 정리해 주셔서 기억 하고
있다고 말씀 하신다.
대접 받는 느낌이 들어서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기분 좋게 걸어서 집에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