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시쯤 집에 간다고 저녁을 간단 하게 준비 하라고 한다. 그래서 집에 있는것으로 오리로스 굽고 닭 곰탕과 김치로 저녁상을 차린다. 남편이 모두 좋아 하는것이라고 역시 집밥이 맛있다고 귀찮게 해서 미안 하다고 해서 왜 미안하냐 여기가 당신 집인데 당당하게 아무때나 와도 이집 대장은 당신이라고 하니 웃으며 손을 집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