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8월4일 안인 안보 등산 역시 동해 바다야

함정 전시관...입장료 어른 2.000 주차료 소형 1.000 ..볼것도 없는데 왜 비싼지...

 

 

 

 

북한 잠수함

 

 

 

안보 전시관..차라리 이곳이 볼거리가 좋았던 기역

 

 

 

 

 

 

 

 

 

 
 

 

 

 

 

 

 

 

 

 

 

 

 

무거운건 전부 내 배낭에....작은 체구에 안스러워서...

 

 

 

 

 

 

 

 

 


쪽빛 바다를 바라보며 나즈막히 주절 주절 토해도 보고...

행글라이더..이런 영광이... 내가 타는양 나도 모르게 흥분하며..."여보~제가 아는분도 행글라이더 하시는데..갑자기
임꺽정님 부부가 생각나며..우리도 한번 도전 해볼래요!!!!!" 정말 날고 싶다 정~말~로~

 

 

 

"여보~나도 날고 싶어 정말~~~!!!"  옆에 계신 여자분이 앞에 같이 타는데 70.000원이라고 한번 타보라고..."아뇨 제가 직접 타보고
싶어요 배울수 있다면 저 스릴 저도 알수 있으니..

일행들보다 구경꾼인 진리가 흥분하며 ""부~라~~보" 오!!!멋집니다~~~와~~~저~맛~저~스릴~나도 느끼고 싶어..일행들이
웃는다 그중에 남편이 제일 많이 웃으면서.."당신 스타일이네..한번 도전해봐 장비가 얼마나 드는지 알아봐" 

제가 날고 있는듯한 착각으로 사라질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좋은 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니 자기 동호회 가입하라고
 주소를 알려준다

 

 

 

아직 가시지 않은 희열에 목청껏 노래를 부르니 남편은 박자에 맞춰 춤도 추고..

"여보야 당신이 최고야~~~~~~~"

와~정동진 다~왔다~~~모레시계로 GO GO 큰길건너니 마침 투어 버스가 손님들 내려 놓으면서 "안인까지 가시나요"
물어 오시기에.."네" "이차가 지나가니 타세요"..저.....말을 할려고 하니 남편이 옆구리를 치며 타라고 한다 "모레시계는 안가구요"
다음에 가자고 하기에 오~케이~지갑에서 5.000ㅇ원꺼내 내릴때 드리니 고맙다고..덕분에 편하게 오니 저희들이 더~고맙다고
인사한후 강릉 시내를 들어가 어제 묵었던 곳에서 안식을 취해본다

다음날 백복령 정상...

이곳도 변해 있다 전엔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