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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09년12월11일 딸아이랑 본문

나의 이야기

09년12월11일 딸아이랑

사천진리 2009. 12. 12. 09:51

12월8일 생일 5일날 미리 해줬지만 둘만의(강릉) 여행을 꿈꿨는데 남편이 충주에서 같이 보내면 좋겠다는 전화 받고 9시50분 충주 고속 버스안에서

남편 기다리며

 

이곳은 손님이 돌아가도 차가 사라질때까지 현관에서 인사하며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좋아 자주 찾는 곳중 하나이다 현관에서 사장님이 알아 보시고 옆에 딸아이를 보시기에"딸아이 생일이라 인천서 왔습니다"라고 남편이 말해주자 생일 축하 한다면 샴페인을 주신다기에 (술을 못하니) 콜라로 주십시요~그리고 사장님은 일일이 손님들에게 공손히 인사하시며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는 빼 먹지 않는곳이기도 하다

 

충주호

 

 

 

 

 

 

 

 

 

 

 

 

 

 

 

 

 

 

 

 

 

 

 

수안보에서 일박....호텔안에서 저녁먹고

예전에 죽음의 도시 같았는데 이런 모습으로 손님을 맞아 주니 마음도 따뜻합니다 그리고 태백 카지노 생각이 나더군요

딸아이...전화 받으면 난줄 알고 딸 친구 전화 받으면 딸인줄알고...목소리도 닮은 친구같고 엄마같은 소중한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