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1월26일 원도봉 산행

어제 암장서 점심 해먹고 잠시 쉬는 틈을 타 카페에 클릭을 하는순간 믿기지 않는 글이 올라와 읽어 내리는 순간
온 몸이 떨려와 어떻해~어떻해~오래전 같이 황장산 사진을 보고 10일 오대산 사진보면서 도저히 믿을수가 없다

도저히 집중이 안되고 힘들어하니 쎈타장님이 "누님 조금전 까지 괜찮앗는데 갑자기 무슨일이 있나요 왜이리 불안해 하며
집중을 못하고 떨어지나요 무슨일 있냐며 회원들도 염려 해주만 사고 소식을 전할수가 없었다
암장에서는사고 이야길 하는걸 조심하고 잇는걸 알기에...쎈타장님~오늘은  숙제 내주건만 할께요 도저히...

목요일 산행을 약속해 취소할수가 없어(이번 대장님은 취소하는걸 제일 싫어 한다는 이야길 들었기에)무거운 발걸음으로
부평역에서 영자 언니 만나 망월역까지 가면서 한마디 말 한하고 언니 안전하게 산행해요 위험한데는 가지 말고....
 

 

 

 

 

그렇게 도봉산을 산행 하면서 망월사 산행은 처음이니 무진장 편식했구나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