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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18년9월11일 남빛 하늘 포천 운악산(두울) 본문
울 남편이 극성에 만경대까지 왔다고 투덜된다. 산행도 짧은데 하나라도 더 봐야 직성이 풀리니 미륵바위까지 가자고 하니 아무소리 안하고 앞장서서 되돌아 간다 ㅎㅎㅎㅎ 가평이나 포천에 있는 산을 올해들어 남편하고 다니다 보니 제법 많은 산을 찾았다. 기회되면 국망봉을 가봐야 싶지 않나 생각 든다. 꼭 이빨빠진 모양새고 왠지 국망봉이 기다릴것 같아서다 그리고 운악산 암장에 도착하니 몸이 근질 거린다.ㅎㅎ 손맛을 느끼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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