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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18년11월28일 김장 배추 절임 본문
수요 예배 드리고 농산물 가서 김장 재료를 사온다. 올해는 김장 재료가 싸서 75.000원 들었다. 단골집에 갔더니 강원도 고냉지 배추를 권하기에 구입한다 지금까지 해남 배추만 먹어 봤는데... 집에 가지고 와서 망에(3개)배추 7개를 꺼내니 배추가 엄청 크다 이렇게 큰 배추는 별로 안좋아 하는데 자르는것도 장난이 아니다 21개를 꺼내고 덤으로 5포기 주셔서 20시부터 절이기 시작한다. 배란다 다형도실을 전부 마루를 깔아서 좁은 화장실에서 배추를 쪼개서 또 반을 쪼개면서 소금물을 만들어 하나 하나 하다 보니 남편이 배추를 잘라서 편하게 절임을 끈낸다. 다음은 무를 씻고 내일 쓸 찹쌀 가루에 표고가루를 넣고 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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