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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19년5월31일 얼큰한 닭 곰탕 본문

즐거운 요리방

19년5월31일 얼큰한 닭 곰탕

사천진리 2019. 5. 31. 20:26

요근래와서 남편이 피곤하다고 3주째 산행을 못해서 그런가? 하며 말을 해서 토종 닭 한마리 사서 곰탕을 해줘야 겠구나 생각하고 토종닭 주문해서 일전에 정선에서 구입한 한약 재료들을 가지고 16시에 슬슬 준비를 한다.

 

 

백숙보다 닭곰탕을 더 좋아해서 손이 가지만 힘들어 하는 남편을 생각하고 정성을 들였더니 담백하고 국물이 한약 재료가 과하지 않아 좋다고 한그릇 다 비우며 고기도 양념이 잘 베어서 더 좋았다고 하며 내일 소백산 산행이 기대 된다며 설래는 마음을 진정 시킨다.

 

 

 

 

 

 

토종닭 껍질을 벗기고 기름기도 제거 해준다.

 

 

물이 팔팔 끓으면 닭을 넣고 빨리 건져 낸다.

 

 

한바퀴 휘리릭 돌려 초볼을 끝낸다

 

 

햔약재료를 배보자기에 넣고 무와 대파 영지 버섯 넣고 센불로 끓이다 중불로 1시간 끓인다.

 

 

닭을 넣고 센불로 끓이다 중불로 끓이다 닭 다리를 보고 건진다

 

 

무도 얇게 썰어 넣는다.

 

 

무가 들어가 국물이 더 시원하다

 

 

닭도 건져 살을 발라 내고 뼈는 10분 더 끓여 준다. 국간장으로 간을 보고 소금으로 간을 본다.

 

 

고추가루 대파를 잘게 썰고 후추가루 소금을 넣고 바락 바락 무친다.

 

 

간을 과하게 하고 국물을 슴슴하게 하면 간이 딱 맞는다.

 

 

냉면기에 한그릇 담는다.

 

 

썰어논 무도 넣어 주는걸 좋아 한다.

 

 

양념한 닭고기를 올리고 깨소금을 마무리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