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12월25일 성탄 예배 그리고 유아 세례

아침에 남편이 깨운다 교회가라고 
주일인줄 알고 새벽예배 못가서 어떻해요 하니
웃는다~~~그것도 한참을 으응 왜 웃지?
달력은 보고 나 또한 웃는다 
시계를 보니 8시40분이다 이시간에 나가야 하는데
늦게 먹고 자서 아침은 먹지 않는다고 해서
준비 하고 바로 나가니 버스가 와서 다행이 시간 안에 들어 간다.
9시10분에 오늘도 연합 성가 연습하고 본당에 올라 간다.
예배를 드리고 유아세례식을 하는데 목사님께서 은혜스럽게
진행을 마치고 목사님께서 애기 키우느라 고생 했다며
금일봉을 엄마들 한테 주시고  가족들이 꽃다발을 주고
장로님들도 꽃 한송이를 주면서 축하해 주시고
온 교인들이 박수로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들이 너무 아름다워 나도 애기 낳고 싶다고
혼자 말을 하니 옆에서 웃는다 오늘 저녁에 만들라고 ㅎㅎㅎ
마지막에는 예수님 탄생을 기념 하는 케익 촛불을 끌때
원로 목시님,원로 장로님,시무 장로님 그리고 전교인들이 후~~하고 
생일 노래 부르며 모두가 행복해 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원로목사님 부부.담임 목사님 부부,교역자 부부,
원로 장로님 부부 시무 장로님 부부 56명이 경복궁 한정식당에서
점심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감사하고 행복하다.
집에 오면서 남편 손을 만지며 당신 덕분에  이렇게 대접 받는다고
고맙다고 전해주니  손을 꼭 잡으며 하나님께 감사하지요 한다
이 모든걸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할렐루야~~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