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09년7월3일 감악산 다시한번 찾고 싶다 본문
어제는 갈비뼈가 아프더니 오늘은 가슴이 아퍼...담이 걸려 나쁜 피가 돌아 다닌다고 한다 너무 고통스러워 진통제를 꺼내서 먹고 월요일 해벽을 가야하기에 오늘 충주 한의원에서 그렇게 무서워하는 침과 피를 뽑는데 얼마나 긴장을 했는지 식음땀을 줄줄 흘리니 원장님이 웃으신다 충주 지인이 한의원을 소개해서...
줄잡고 오르는 구간에서 왼팔에 힘을 주니 너무 고통스러워 괴로워 진동제를 먹으면서 산행을 하니 일행들이 바로 하산하자 한다 무슨 소리냐 약 먹었으니 충분히 갈수 있으니 그대로 진행하라고..대신 배냥을 다른분에게 넘겨주고 약기운에 부지런히 걷다보니 정상이다 점심 먹고 진통제를 먹을려니 방금 먹었으니 있다 먹으라 한다...어~또다시 진통이 온다 다시 약을 꺼내 먹고 걷는대 엄마야~뱀이야~어떻게..오늘 진리 스타일 완전 구겨 졌다...
다른분 내 배낭 매주고 진리 때문에 고생하신분들.. 이 구간에 오르면서 통증이 허리에서 가슴으로 너무 고통스러워 진통제를 먹던곳.. 카메라만 보이면 방긋...그리곤 고통 엄마~ 부르며 울고 있는 진리..담인지 뭔지를 알았어야지.. 걱정스럽게 바라보는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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