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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10시24분 아들한테 전화가 온다. 며늘애기와 손녀가 코로나 걸려 걱정하고 있는데 며늘애기 대상포진 과 코로나도 많이 좋아 졌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 만에 계양산을 가려고 준비 하고 집을 나선다. 12시에 서곶 근린공원 도착 겉옷 벗고 스틱꺼내고 산을 오른다. 늦은 시간에 오르니 춥지도 않고 손도 시리지않아 시원한 공기를 마시면서 걸어 간다. 12시50분 천마산정상 시원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바쁠것 없이 천천히 걸으면서 자녀 손들위해 기도 하며 오른다. 13시08분 중구봉 정상 산객들을 만나면 서로 인사 나누며 혼자 타박 타박 걷는다. 14시02분 계양산 정상 예전 암벽 하던 친구를 만난다. 5년 만에 만나니 진짜 반갑다. 그때같이 등반하던 슝슝 아우님과 통화 하며 같이 등반 하던 추억을 꺼내며 ..
교회 다녀온후 찐만두 찌고 남편은 새우 볶음밥을 만들고 점심을 먹는데 밀가루를 좋아 하지 않는 나는 찐 만두 한개만 먹는다. 새우 볶음밥은 남편이 좋아 하지만 내 입에는 별루 였다. 반에반공기만 먹고 남편이 다 먹는다. 저녁에는 삼겹살을 구워 주는데 바짝 굽는걸 좋아하는 남편은 잘 먹지만 나는 딱딱해서 조금 먹으니 다음엔 덜 구워 준다고 미안해 하기에 할수 없이 먹는다. 설겆이 하고 오니 포도를 가져와 먹으면서 손주들 영상을 보면서 함박 웃음을 지어 본다.
오늘은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 선포식이 진행 하였다. 행복한 우리마을 만들기" 운동은 행복한 우리 교회가 교회밖 지역주민과 특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나아가 행복한 마을을 세우고자 하는 시역이다. 이에 우리교회가 교회 주변위 우리 동네는 책임지는 사랑으로 희망을 주는 교회 참된 사랑과 행복을 나눠주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하여 온 성도가 함께 결의를 다지며 "이웃을 섬기는 성도 세상에 감동을 주는 교회"라는 표어를 품고 하나님 사랑으로 이웃 사랑에 더욱 힘쓰는 한 해가 될수 있도록 함께 기도 하며 다짐해 본다.
화성에 사는 딸아이 집에 아들과 찾아 간다. 누나 집에 간다고 삼겹살,목살 상추 고추를 구입한다. 식사 기도하고 삼겹살 구워 먹고 손주가 처음보는 수족관 물고기를 보더니 신기해서 손뼉 치며 좋아 한다. 외손주는 장난감을 주며 동생을 보살피며 데리고 잘 놀아 준다. 행복하고 감사하다. 여기서 바로 아들은 세종으로 내려 간다.
아침 먹고 혼자 공원을 4km 걷고 있는데 아들과 같이 공원에 온다고 해서 같이 공원을 돌면서 매점에 있는 자동차를 보고 달러가 500원 동전 2개넣고 타면서 좋아 한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백종원 역전우동 집에서 우동과 돈가스 덮밥을 주문 해서 먹는데 처음 먹어본 돈가스 덮밥 은 내 입맞에 맞지 않는다. 하지만 손주가 우동을 잘먹으니 그것으로 만족 하고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