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 된장국~비듬나물~호박전

어제(12일) 산행하며 하산하는데 할머님들이 좌판에서 야채~나물 종류를 파시는데 남편이 비듬나물 고추장 넣고 조물 조물 무침이 먹고 싶다고해서 사다가 오늘 해주니 큰그릇 달라고 하더니 석석 비벼서 된장국하고 먹고 딸아이는 호박전을 좋아해서 해주고 아들은 저번주 만든 닭곰탕 (냉동실 보관)을 난 민들래 김치랑 달래짱아찌~달래김치(오늘이 마지막)

 

 

양념:(대파~양파~청량고추) 감자는 미리 깍아서 물에 담궈두고 육수는 쌀뜨물로.. 돤장에 고추장을 약간 넣고 국걸이 멸치똥빼고 손으로 부셔서 가루로 만들어 잘 저어서 감자~호박에 간 베라고 둡니다

 

 

감자가 어느정도 익으면 두부 양념을 넣고 끓입니다 달래를 넣는다는걸 깜빡^^*

 

 

 

 

 

 

비듬나물은 연한것만 골라 소금물이 팔팔 끓을때 살짝 데친다음 찬물로 행궈줍니다

 

 

집에서 담군 고추장이라 색이 별로지만 맛은 있음^^* 된장 사진이 흔들려서 올리지 않았습니다

 

 

양념(고추장~된장~마늘 ~파~매실액기스~깨소금~들기름) 우리집에서 할땐 거의 일회용 장갑을 사용안하고 손으로 무침니다

 

 

 

 

남편과 아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 비듬나물^^*

 

 

 

우리딸아이가 좋아하는 호박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