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고등어 고추장 불고기~문어~ 된장 국 그리고 호박 실파 부침

이왕 충주 내려왔으니 모레(18일) 부봉 산행하고
이번 추석때 설악 공룡 능선을 꼭 가고 싶다고 해서
당일 치기니 제일 짧은 코스(비선대~천불동) 정한다
17일 충주 터미널 죄판에 반가운 분이 보여
 버섯과( 30.000원)고구마(10.000원)를 사고
호박은 덤으로 주신다
저녁은  부부 초대로 후하게 대접을 받았다
 



고등어 불고기 남편이 아주 맛있게 먹는다
다음엔 간장 불고기로...
 

 

 

 



17일 수정 사우너에서 참께 봉지당(5.000원)3봉
마늘 한봉지(3.000원) 실파(2.000원) 사고
저녁에 호박과 실파 넣고 부침게 부친다니 표고 버섯을 덤으로 주신다
 



실파 어제 덤으로 얻은 호박을 채썰어서 양파를 넣는다
 



밀가루를 풀고 소금으로 간을 보고 부친다
 

 

 

 

 



대구 지리 하려고 콩나물을 사왔는데 
주일날(8일) 다른건 보냈는데 대구는 잊었던 모양이다
할수없이 콩나물 무침과 된장국으로...
 

 

 

 

 

 

 



냉동실에 보관했던걸 쌀뜨물에 넣고 해동시킨다음
키친 타올로 물기를 닦아 주고 밀가루로 옷을 입힌다음
후라이팬에 올려 놓고 약한 불로 구어준다
기름을 넣지 말고 그냥 구워야 제주 고등어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충분히 구이가 된다
 

 

 

 



양념장:고추장 반수저 ~간장 아주 조금~ 매실 액기스~실파
 



양념장을 고등어 위에 발라주고 남은 실파를 위에 올려 준다
매실청을 넣었더니 달콤하고 쌀뜨물에 넣었더니 짜지 않고
삼삼한게 맛있다
 



우리 가족이 좋아 하는 문어 킬러다
 



충주에서 저녁은 외식하고 다음날 인천 오려고
아무것도 준비 안하고 왔으니 김치를 마트에서
종갓집 포기 김치(한포기) 를 사서 올렸는데
한점 먹어 보더니 당신 솜씨 아니네~귀신이다
실은 마트에서 샀어요 좀 짜조?
음식엔 무척 까다롭다
사온 음식과 남이준 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고구마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