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6월12일 추어탕과 삶은 감자 본문
어제 갑자기 충주 가고 싶어 늦은 밤 택시를 타고 충주 내려온다 남편도 깜짝 놀라 하면서도 반가워 한다 오늘 금요일 낮에 충주호 부근에 있는 추어탕에서 점심을 먹는다 우거지 추어탕인데 맛이 일품이다 손님들이 꽤 많이 있다 남편도 지인과 왔는데 맛있어 한번 같이 오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식당에서 감자 한박스 사서 남편이 좋아하는 감자를 삶아 준다
우거지 추어탕인데 우렁도 있고 단백하며 맛있게 먹었다
충주 쌀로 밥을 지어 밥이 한몫 거든다
값도 비싸지 않고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다
겁질을 벗겨 물에 담가놓고 저녁에 삶았다
남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찜기를 올려놓고 배 보지기를 올려 놓는다
소금을 뿌려 놓는다
배보자기를 덮는다
18시 가스불에 올려 센불로 삶다가 한김 뺀후 중불로 끓이다가 젓가락으로 찔러 보고 익었으면 불을 끄고 뜸을 들인다
분이 나며 감자를 좋아하지 않은데 한개를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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