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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10년3월10일 겨을 숨은벽이 무척 궁금했는데 역시나~내님은 멋져~ 본문

산행 사진방

10년3월10일 겨을 숨은벽이 무척 궁금했는데 역시나~내님은 멋져~

사천진리 2010. 3. 10. 18:42

밤새 뒤척이다 늦게 10시30분 배낭을 메고 전철에 오른다 아는 언니가 삼성산에 가자는걸 겨울 숨은벽이 보고파서...

거리도 온통 하얀 색을 옷을 입고 초입부터 탄성에 아픔도 잊어 버리고 잔 걸음으로 오른다

남들이 안가는 길을 오르니 러쎌을 하면서..혼자는 외롭다~걷고 또 걷는다

사람 소리가 나기에 한장 부탁하고 발걸음을 제촉한다

 

 

 

 

 

노 신사께서..숨은벽을 여자 혼자서 갑니까...위험한데...네~위험하면 곧장 내려오겠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으니 찍어 주신다기에..

 

 

 

 

 

 

 

 

마당바위....아~~~~겨울 숨은벽 모습이 이렇구나~~~아~~~~~행복하다~

춥지도 않고 한참을 풍광에 젖어 있는데 남자분이 올라 오시기에 서로 인사하고 서로 카메라 주면서 증명 사진 찍으며 같이 동행 해도 괜찮냐고 하기에 당연 같이 하셔야죠....

 

 

 

 

 

 

 

숨은벽을 바라만 봐도 이렇게 행복하거늘....20일날 그대를 품으로 오리라~~~~

 

 

 

 

 

 

 

 

 

 

 

 

 

 

숨은벽.....더이상 오는걸 거부한다....여기서 모두 뒤돌아 가신 모양이다~~~도선사로 하산 택시타고 수유역에서 신설동에서 전철 갈아타고 건대 입구에서 또 발걸음을 돌린다..약속이 취소 되는 바람에....

 

 

아쉬워 숨은벽을 다시한번 보고 20일날 오겠노라고 약속하고...

 

 

 

 

 

 

 

 

 

 

오늘은 천국을 오르고 와서 사진 작업 하는 마음과 손길까지 사랑스럽고 다시 산으로 오르고 싶어진다...그새 님이 그리워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