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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8월21일 재개발 미명으로 추억을 날려버린 추암 촛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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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8월21일 재개발 미명으로 추억을 날려버린 추암 촛대

사천진리 2018. 8. 21. 20:57

추암은 우리 부부가 자주 오는 곳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도착한 이곳은 여기가 어디지? 우리가 잘못왔나? 뭐야~~ 바다를 유달리 좋아 하는 날 위해 추암을 자주 데리고 여행에 와줬는데 남편도 실망을 한다. 너무나 환경이 달라져 버리니 마음이 아프다 대충 둘러 보고 자리를 뜬다. 정동진도 아니 강릉 모든 바닷가 이렇게 변한건 아니겠지 추억을 날려버린 추암을 보고 슬픔 웃음을 보여 주고 돌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