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0년 6월11일 도봉산 오봉은 역시 처방제 였으니... 본문
에어컨 바람으로 목 감기가 걸려 5일째 고생하고 있으니 여기 저기서 전화 오고 어젠(10일)답답함에 아침 일찍 강릉에 도착 버스타고 안인진 도착 카메라를 커내서 찍으려니 베터리가 없어 포기 하고 바람을 많이 마시니 기침이 심해 머리가 아파와 안보 등산은 포기하고 있는데 마침 지인으로 부터 강릉서 해매지 말고 내일 오봉이나 가지고 해서 서둘러 인천 올라와 집에 와서 쉬지만 기침은 쉴새 없아 새어나고... 송추 초입부터 숨이 머리 끝까지 오르며 심장 소리가 쿵쾅 쿵쾅 들리며힘이 들어 입을 벌리고 오르니 입안이 말라 고통 스럽다 몸은 무겁고 땀은 나지 않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힘을 달라고 해야만 해서 남편에게 전화를 하니 목소리에 놀라 정 힘들면 하산 하라고...같이간 지인이 있어 그럴수 없다고 남편에게 어리광을 피우며 힘은 얻고 일행들도 힘들어 하는걸 보고 배낭에서 짐을 꺼내 준다
컹컹 울리도록 하던 기침도 멎고 어디서 이런 힘이 숨어 있었을까 착착 감겨 온다
수호 천사길에 대해 설명하는중
바위와 진리...
역시 바위를 안아야 행복 하다는걸 다시 한번 느끼며 가벼운 마음으로 보금자리로.... ---다른분이 찍어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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