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8년11월19일 아푼 남편이 먹고 싶은 누른밥을 만들고... 본문
몸이 불편한 남편은 3부 예배 끝나고 집에 간다고 연락이 온다. 교회 행사가 끝나고 집에 오니 열이 나며 잠을 자고 있다 점심도 먹지 않았는데 저녁도 먹지 않는다고 한다 유자차를 먹고 싶다고 하는데 찾아 보니 없어 귤피차를 끓여 보온병에 넣고 수시로 마시라고 준다. 18시부터 옆에 누워 속으로 기도 하다 깊이 잠을 잔다 아침에 일어나 이마를 만져 보니 열이 떨어 졌다 감사합니다~ 귤피차를 마시라고 주니 먹고 싶은게 뭐냐고 하니 누른밥이 먹고 싶다고 한다. 밥을 후리이팬에 눌러 누릉지를 만들어 물을 조금 넣고 끓여주니 다 먹는다. 낮에 잔치 국수해주면 좋겠다고 한다 더 한것도 해줄테니 뭐든 먹고 싶은면 말하라고 하니 손을 꼭 잡고 고맙다고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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