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8년12월27일 포천 이동 갈비구이~냉이 된장국 알배추 무침 콩나물 무침 본문

즐거운 요리방

18년12월27일 포천 이동 갈비구이~냉이 된장국 알배추 무침 콩나물 무침

사천진리 2018. 12. 30. 15:59

29일이 아빠 엄마 결혼 기념일이라고 포천 이동갈비를 택배 시켰다고 며늘애기가 전화를 준다. 손녀가 할아버지랑 작은 방에서소꼽놀이 하며 재미있게 놀고 있다. 전날 마트에서 사온 재료로 일찍 저녁 준비를 한다. 18시 우리 며늘애기가 먼저 집에 오고 19시에 집에 도착한다고 해서 갈비를 먼저 굽고 오자마자 상을 차리고 아빠 엄마 결혼 축하 드린다고 며늘 애기는 봉투를 내밀고 아들은 해남에 편히 쉴수 있게 팬션 예약 해준다. 자녀들 축하 받으며 행복한 저녁을 먹는다.

 

 

천일염으로 양념을 해서 개운하고 깔끔해서 간장보다 더 맛있게 먹는다.

 

 

다음에 나도 천일염으로 해볼까 생각중이다 고기도 연하고 달지 않아 우리 가족 들이 좋아 하는 맛이다.

 

 

 

 

 

 

쌀뜨물에 디포리 다시마 파뿌리 넣고 끓인다.

 

 

거품을 제거해 준다.

 

 

무를 나박 나박 하게 썰어 된장을 풀고 먼저 끓인다.

 

 

냉이도 다듬어서 깨끗이 씨는다.

 

 

먹기 좋게 썬다.

 

 

손녀도 먹어야 해서 청량고추는 넣지 않고 슴슴하게 끓인다.

 

 

 

 

알배추 줄기부터 먼저 삶는다.

 

 

그리고 잎을 삶고 건져 찬물러 한번 행궈준다.

 

 

체반에 물기를 빼고 배보자가로 꼭 짜준다. 그래야 물이 생기지 않는다.

 

 

다진마늘 차 홍고추 참기름 깨소금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슴슴하게 무쳐 놓으니 맛있다고 잘 먹는다.

 

 

 

 

 

 

마늘 파 깨소금 참기름 홍고추 고운 소금넣고 살살 무친다.

 

 

김장김치 머리만 자르고 길게 잘라 먹으면 더 맛있다고.. 올해 김장을 내 입맛으론 별로다 배추가 적당히 잘 절여 졌는데 잎파리를 먹어 보더니 짜다고 하도 성화를 해서 그럼 잎이 짜지 싱거우면 안된다고 해도 짜다고 옆에서 귀가 따갑도록 해서 속도 싱겁게 하고 웃소금도 뿌리지 않았는데.... 하나도 짜지 않고 되레 싱거워 저 많은 김치를 어찌할꼬,,, 두번째로 사공때문에 실패한것 같다고 내년에는 김장할때 외출하라고 혼자 한다고 하니 아들이 김치 맛있어요 한다.ㅎㅎㅎㅎ오냐 아빠 아들 맞네 ㅎㅎ 주방 38년차인데 ㅎㅎㅎ 맛있어야 퍼다 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