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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8월20일 담백하고 시원한 감자 수제비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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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8월20일 담백하고 시원한 감자 수제비국

사천진리 2019. 8. 20. 20:15

오늘 암장 운동가니 몸이 무겁다, 2박3일 수련회 가서 잘막고 간식까지 먹어 1kg 조금 넘게 살이 쪄서 운동 하는데 센터장님께서 몸이 상당히 무거워 보이고 살이 쪘다고 하신다. 그래도 운동을 다 마치고 집에 오니 19시 40분 노곤노곤 하며 잠이 살살 온다. 이럴때 주방에 들어가 감자를 깍아 물에 담궈 놓고 밀가루 반죽해서 냉장고에 넣고 저녁 준비를 한다. 어제 감자국 먹고 싶다해서 저녁 먹을 양만 해본다

 

 

우와~~담백하고 시원한 감자국이다.

 

 

감자를 물에 담궈 작은건 밥에 넣는다.

 

 

밀가루 반죽도 미라 한다.

 

 

30분 숙성된 반죽 몰랑 몰랑 하다.

 

 

디포리를 볶는다.

 

 

쌀뜨물을 넣고 다시마도 넣고 끓인다.

 

 

거품은 걷어 낸다.

 

 

국물만 사용한다.

 

 

감자를 얇게 썰어서 먼저 끓인다.

 

 

감자가 거의 익으면 수제비를 물에 담궈 얇게 떼어 낸다.

 

 

국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대파 다진 마늘 양파 청량고추 넣고 한소큼 끓인다.

 

 

점심때 가볍게 끓여 먹으면 좋을것 같다. 다음에 다시 해달라고 하며 멸치를 많이 넣고 하라고 주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