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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10년9월3일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난 소백산 사랑 이야기 본문

산행 사진방

10년9월3일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난 소백산 사랑 이야기

사천진리 2010. 9. 4. 00:03

카메라는 또 내 곁을 떠나고 말았다  서비스 센터에서 전화 받고 새로 구입 해야 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오로라님께서 따님이 사놓고 (SONY)쓰지 않는게 있다며 산행후 집에 가셔서 가져다 주신다
카메라가 없는걸 아시고 두분이 담아 주신다
소백산...겨울에만 가는 산인줄 알았는데 
고향이 영주인 두분 덕분으로 초암사 들머리로 시작 옛날 퇴계 이황 선생님이 가신 코스로 오르면서
이황 선생님의 소백산 후기글을(외가가 영주였다함) 설명 해주시면서 능선을 따라 가다보니 국망봉이 눈앞에 펼쳐진다
((오로라님이 찍어 주신 사진))

 

 

 

 

혜정님께서 퇴계 이황 선생님의 발자취를 밟으며 산행기를 설명하고 계시는중이시다

퇴계 선생님께서 즐겨 찾으시던 옛길...지금은 비 등산로도 통제 된곳 드디여 국망봉 넓은 대지가 보인다

7~8월달 오면 천상화원이란다...지금도 천상화원같은데...내년엔 꼭 오리다~

 

 

 

 

 

 

 

 

 

 

 

 

 

 

 

 

 

 

 

 

 

 

 

 

 

 

 

 

 

 

 

 

 

 

 

 

 

 

 

((혜정님이 찍어주신 사진))

 

 

 

 

 

 

 

 

 

 

 

 

 

 

 

 

 

 

 

 

 

 

 

 

 

 

 

 

 

 

 

 

 

 

 

 

 

하산은 비로사로 내려오다 옆길(자락길)로 내려오다보니 오지 산행을 연상케 하는 소백산의 숨은 비경에 감탄하며 계곡 다운 계곡 산행도 못해 봤는데 거친 물살을 뚫고 건너야 했던 계곡 산행은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소백산을 다시 깊이 사랑할 느낌을 받고 행복한 마음과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산하며 충주에서 남편을 만나 인천 보금자리로... 날 씨:흐리다 맑음 인 원:3명 코 스:초암사~국망봉~비로봉~달밭골~초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