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11월10일아삭이 된장무침~알배추 된장무침

주일 저녁 예배 드리고 교회 버스 타고 집에 온다.
남편은 모임이 있어 혼자 집에 와서 쉼하며 산행 사진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
소고기 뭇국도 있고해서 아삭이 고추랑 알배추를 냉장고에서 꺼내
알베추삶아 가지고 양념 쌈장으로 마늘 파 참기름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 무쳐 저녁상을 보니 남편이 배고팠는데 너무 잘 먹었다며
역시 내가 해주는 음식이 제일 이라고 율무차를 끓여 내 앞에 두고
남편은 커피를 마시며 12월 회사 그만두면 눈 찾아 산에 가자고 한다.
야~~~~~~~~~~~~~~호~~신난다 구두난다 룰루~랄라~~하니
울 남편이 나보고 계탔다고 해서 한참을 웃었다 정답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