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19년12월9일 소고기 뭇국~김장김치~동치미 본문
11시에 암장에 운동 가려고 준비 하고 있는데 갑자기 김장 김치가 생각나 다형도실에 가니 옴마야~~~ 익은 냄새가 폴폴 난다. 11월25일 했으니 얼마나 시간이 간거야 깜빡~~잊었으니 다행히 우리가 좋아하는 맛이라 김치 냉장고에 비닐 본지 2개를 넣고 항아리에서 꺼내 냉장고에 넣고 석박지도 냉장고에 넣고 동치미를 하나꺼냈는데 덜 익어 항아리에 그냥 보곤한다. 암장은 땡치고 만다 ㅎㅎ
시원하고 담백한 소고기 뭇국
비젼 큰 냄비가 깨져서 무쇠 가마솥에 끓인다. 무와 소고기를 넣고 끓인다.
무쇠솥에 끓이면 뭐든 맛있다.
무와 고기가 익으면 건져내서 무룰 얇게 썬다.
간은 국간장으로 색을 낸다.
마지막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간은 슴슴하게 한다 고기에 소금이 들어 가기에
한우 양지 결데로 썰기 귀찮아 칼로 썬다.
천일염을 곱게 갈아서 넣고 후추가루 다진파 다진 마늘 깨소금
바락바락 무친다.
시면 어쪄나 했는데 다행이 우리 입맛에 익었다. 비닐을 쒸워서 김치가 사이다 처럼 톡 쏘는 맛있는 김치다. 올해는 김장은 성공이다.
동치미는 아직 덜 익었지만 익으면 맛있을것 같다.
비닐봉투 큰거 2장을 깔고 김치를 옮기고 돌을 올린다
꺼내고 다시 봉지를 묶으면 공기가 차단돼서 사이다 처럼 톡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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