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2월10일 김치찌개

남편이 11시 미팅이 있어 아침밥을 지어서 아침상을 차려주고 일찍 화성에 간다. 집에서 성경을 읽으면서 남편에게 전화 오길 기다린다. 14시27분 전화거 온다. 3월2일 부터 출근하게되었다고 떨리는 음성이 흘어 나온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린다. 저녁을 나가서 먹자고 하니 김치찌개 먹고 싶다고 한다. 조금 넉넉히 해서 내일 태백산 갈때 아침을 먹자고 한다.

 

 

다른날 보다 더 정성이 들어가서 조금 더 맛있다.

 

 

구정 전날 삼겹살 3줄이 있어 뜨거운 물에 설탕을 넣고 삼겹살을 7분 해동 시킨다. 후라이팬에 먹기 좋게 선 삼겹살과 고추가루 새우젓 참기름 후추가루 넣는다.

 

 

고기를 먼저 볶아 낸다.

 

 

 

 

 

쌀뜨물을 조금 넣고 끓인다 국물이 자작 할때까지

 

 

팔팔 끓인다.

 

 

 

 

 

김치 국물을 붓고 쌀뜨믈을 붓고 끓인다.

 

 

디포리 청고추를 넣고 팔팔 끓인다.

 

 

마늘 대파 양파 청량고추 넣고 소금을 간을 본다.

 

 

새우벗이 들어가서 시원하면서 매콤하다.

 

 

뚝배기를 불위에 올려 달군다.

 

 

팔팔 끓는 뚝배기를 상위에 올리고 남편과 오늘일을 이바구 하며 감사하는 마음과 행복한 마음으로 저녁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