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0년12월4일 한방 닭 곰탕~누릉지,숭늉 본문
아침에 창문들을 다 열어 놓고 청소 하고 이렇게 추울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중간 닭 1마리 사서 닭곰탕 하려고 한약을 꺼내 놓는다. 혼자 있을땐 보일러를 틀지 않는다 온도가 19 도라 내 몸하고 딱 맞지만 남편때문에 16시 보일러 틀어 놓고 21도를 맞춰 놓는다 21도라도 나는 덥다 더워 남편도 21도를 좋아 한다. 17시 한약 재료를 배부자기에 넣고 1시간 끓여 준다. 닭을 구입할때 껍질을 벗겨서 가위로 기름끼도 제거 하고 중간 닭은 물이 팔팔 끓으면 살짝 데쳐 기름기를 빼준다. 1시간 끌었으면 닭,무,월계수잎,통후추,양파를 넣고 30분을 끓여 준다. 30분후 모든 재료를 건지고 소금으로 슴슴 하게 간을 하고 무는 나박 하게 썰어 놓고 닭은 잘게 찢어 대파 마늘 소금 후추 고추가루 넣고 바락 바락 무친다. 찜통위에 국그릇을 올려 따뜻하게 하고 숭늉을 먹고 싶어해 찬밥으로 누릉지를 만들어 숭늉은 남편이 오면 끓인다. 집에 도착 했다는 소리가 들려 곧바로 숭늉을 끓이고 그릇에 무를 올리고 닭고기 올리고 국물을 붓는다. 간을 보니 우리 입맞에 딱 맞는다. 알타리와 겉절이로 자녁을 먹으며 오늘은 닭고탕을 먹으니 내일 산행을 수월하게 할수 있겠다고 해서 웃는다. 오늘도 내일 산행을 위해 일찍 꿈나라로 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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