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2년5월14 세종 금강 이응 다리 본문
오늘 10에 금강보행교(이응다리)를 건넌다.
세종시에서 공들인 모습이 보인다.
처음엔 유모차 타고 다녔는데 누나가
둥근 의자에 앉으니 손주도 내려 달라고
해서 내려주니 얼아나 좋아 하는지
소리를 지르며 아장아장 잘도 뛴다.
손주들과 놀다 점심을 차리는데 울 손자가
제비 새끼 마냥 입을 벌리고 아거 ~~
이거 아~~~ 하는 모습이 얼찌나 귀여운지
망고를 꺼내니 놀다가 뛰어오며 이거 아~
입을 벌려 수저로 떠주니 잘받아 먹는다
14시 40분 손주가 자는 틈을 타 인천
올라오는데 아들한테 영상 통화 오는데
울 손주가 할아버니 할머니가 없다고
대성 통곡 하며 우는 모습을 보고
나도 따라 울며 통화 하는데 어찌나 서럽게
우는지 마음이 아프다.
지금도 입벌리고 이거 아~이거아~
쫓아 오는 모습과 업드려 대성통곡 하는
모습이 눈앞에 아른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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