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3년1월15일 자이글 삼겹살 구이 본문
편도가 부어 새벽기도도 못가고
성가대도 서지 못 하고 남편하고
같이 교회를 간다.
예배드리며 후회하고 후회 한다.
앞으론 아파도 성가대 자리를
지키겠노라고 다짐해 본다.
예배 끝나고 내 건강을 걱정해 주는
대원들의 마음에 괜시리 미안해 진다.
안수집사님 장모님 장례 마치고
온 교회 교인들에게 떡 하나씩
돌 린다.
우리 교회는 경조사가 끝나면 떡을
돌리는 따뜻한 풍습이 있다.
떡을 두개 받아 차안에서 먹고
내일 출근 할때 남편이 가제 간다.
집에 오자마자 나는 따뜻한
이불속에서 자라 하고 남편이
점심을 차려 먹는다.
내일 혼자 끙끙 앓는 나를 생각하며
남편은 가슴 아파 한다.
18시40분 자고 있는 나를 깨워
삼겹살 구웠으니 먹고 자라고...
성의와 마음 씀씀이 고마워
상추에 싸서 먹으면서 자고 일어
났더니 부었던 편도가 괞찮다고
내일부터는 힘을 내겠다고 하니
듣던중 제일 반가운 소식이라고 한다.
내일 꼭 벙원에 가라고 신신당부
하기에 알았다 해준다.
이번 주 토요일 우리 가족이 모인다.
기다려 지고 음식 준비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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