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나도 15일을 산행을 안해서 월요일 설악산 가려면
오늘 가볍게 몸을 풀어야 한다고 새벽 5시 파주 감악산으로 간다.
6시55분 주차장 도착
새벽이라 바람이 없어도 매우 춥다.
만반에 준비를 하고 출렁다리 가는데
추워서 나중에 사진을 담자하고 지나 간다.
알싸하게 춥고 손끝도 시리다.
7시43분 운계폭포
맨손으로 사진을 담는데 손이 시리다.
카메라 시간과 맞지 않아 폰으로 사진을
담아야 정확한 시간을 알기에 할수 없이 담는다 힛~
이른 아침 우리 부부는 묵은밭으로 출발한다.
왜!!
그쪽으로만 길이 있어 그쪽으로 선택 한다.
보름만에 산행이라 힘들줄 알았는데 산행은
힘들줄 모르는데 바닥에 눈이 있으니 조심 조심 걷는다.
그리고 오래만에 시원한 공기와 탁 트인 조망을
바라보며 즐기면서 산행은 이어 진다.
9시20분 까치봉 정상
몸이 풀리면서 몸도 가볍고 몸도 따뜻하고
카메라로 사진을 담으면서 노래 부르며 오른다.
9시40분 감악산 정상
우와~~
정상석이 중앙에 서있다.
이건 잘했구나
미세먼지가 답답하게 보이더니 어느 순간 벗어지면서
북한 송악산이 쫘악 펼쳐저 보인다.
10시16분 임꺽정봉 정상
이곳에서 따끈한 차와 인절미를 먹는다.
그리고 걷바로 출발 한다.
10시30분 장군봉 정상
여기도 정상석이 있다.
돌위로 눈이 덮여 있어 조심 조심 내려 간다.
악귀봉은 돌산이라 오늘은 통과다
안전히 제일이다.
청산계곡길로 하산 한다.
11시42분 산행을 마친다.
그리고 근처 식당에서 두부 전골로 아침겸 점심을 먹고
비지를 하다 가지고 내 보금자리로 달리고 달려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