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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3년1월23일 차이나 타운 거리에 줄서서 기다리는 중국집(연경) 본문

산행 사진방

23년1월23일 차이나 타운 거리에 줄서서 기다리는 중국집(연경)

사천진리 2023. 1. 23. 16:15

아침 먹고 며늘 애기는 친구 만나로
10시30분에 나간다.

점심은 짜장면 먹고 싶다고 하니
차이나 타운 가서 먹자고 해서
아들 물건들을 차안에 싣고
차이나 타운에 도착하니
우와~
명절이라 그런지 어마한 사람들이
거리에 나와서 거리를 즐기고 있다.

중국 인형들이 춤추는 곳에 도착
손녀가 보고 싶다고 해서 구경 한다.

이런
이런
연경 중국집에 100m 까지 줄을
서서 기다리기에 사람없는 곳을
찾으니 아방성 중국집에 들어 간다.

탕수육 짜장먼 곱배기 볶음밥 곱배기
우동 보통을 주문 한다.

먼저 탕수육이 나오고 우동 곱배기가
나오기에 보통 시켰다고 하니
그냥 먹으란다.
식사기도 하는데 손모아 기도하는
손주 손녀가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식사라로 손주 먹을 만큼 우동을
주고 나는 면만 골라 먹는다.

아들은 손녀와 짜장면 먹는다.
남편 볶음밥을 손주랑 먹으려고
했는데 우동 먹느라 혼자 먹는다.

손주가 새우를 좋아하고 젓가락으로
면을 어찌나 잘먹는지 너무 이쁘다.

광명 외갓집에 가야 해서
차타고 우리 아파트에 내리니
손주가 내린다고 대성 통곡 한다.

하도 울어서 영상 통화 하니
활짝 웃으며 하브지~ 하므니~
하며 아쉬워 한다.

집에 들어오니 텅빈 집에 손주들
냄새가 진동 하다.
보내고 나면 이리도 보고 싶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