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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3년8월12일 예산 가야산 정상은 무서웠다 본문

산행 사진방

23년8월12일 예산 가야산 정상은 무서웠다

사천진리 2023. 8. 12. 14:43

4시30분 집을 나서 연천 고대산
가려다 비소식을 접하고 다음에
예산 가야산 일기예보를 보니 비소식이
없어 가야산으로 출발 한다

6시30분 덕산 주차장 도착 한다.
그런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오늘은 고대산 계곡 산행하려고
반바지만 입고  바람막이도 안가져
왔는데 하며 네이버로 다시 예산 날씨를
보니 계속 비 온다기에 걱정 한다.

분명 우중산행을 싫어 하는 남편인데
어쩔일인지 오늘은 산행 한다고 한다.

가야사 쪽으로  걸어 가는데 점점 빗줄
기가 세차다  정상이 가까 울수록 비는
엄청 내리고 쏟아 붓는다.

정상 마지막 계단을 오르는데 바바람에
휘청거리고 폰도 젖으니  사용 할수 없어
수건으로 딲고 사진을 담는데 비 바람에
눈도 뜰수가 없고 추워서 대충 담는다.

8시30분 정상에서 직진 하느냐
아님 하산 하느냐 할때 들다 동시에
이렇게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데
직진은 위험 하니 하산 하는게 맞다고
하니 남편이 앞장서 하산 한다.

점점 내려 올수록  비도 안오고 하늘이
맑아 보여도 하나도 부럽지 않다^^
상기 저수지로 방향을 튼다.

아침에 가야사 쪽으로 오를때 풀숲 이슬로 불편 해서 이다.

오랜 만에  남연군 묘 유적지도 돌아보고
아침은 차안에서 떡으로  요기 했으니
점심은 백종원거리에서 점심을 먹자
해서 텔레비젼 보니 고기도 신선하지
않고  위생도  문제 있다는데 뭐하러~

예산하면  소복 갈비 이니 거기로
가자고 하니 옳을 말이라고 웃는다.

13시38분 갈비탕을 먹는다.
모든 음식이 앗있지만 갈비탕 국물이
최고다.

다음에  며늘애기 가족을 가을에 초대해
손주들에게 불고기를 사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