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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3년8월25일 문학산(노적봉~연경봉~문학산~선유봉~법주사) 본문

산행 사진방

23년8월25일 문학산(노적봉~연경봉~문학산~선유봉~법주사)

사천진리 2023. 8. 25. 15:38

하늘이 너무 예뻐 9시03분 집을 나서다.
집앞에서 16번 버스타고 송도 재래시장
서 하차 길건너 들머리를 걸어 간다.

9시45분
바람이 어제와 확연히 다르게 시원하다.
초입에서 스틱 꺼내고 사과쥬스 마시고
울창한 숲속으로 들어 간다.
모기도 깔따구도 별로 없다.

10시18분 노적봉 도착
눈이 부신 파란 하늘과 하얀 구를  그리고
아파트들의 아름다운 조화로움이 행복하게  산행을 하게 된다.

완전 갈바람이다
노적봉 까지 땀을 흠뻑 흘리고 왔는데
능선을 오르니 바람에 땀을 모두 가져가
버린다.
오랜만에 맞는 바람이라 천천히 걷는다.

10시55분 연경봉 도착
시원한 물 한모금 마시고 곧바로 출발한다.
산객들이 별로없어 한적한 산항을 한다.

11시42분 문학산 도착
산사 음악회가 있어 무대 장치가 한창이다.
공사 하는걸 한참 보며 바람이 너무 좋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잠이 솔솔 온다 .
기둥에 기대여 10분  숸다.

12시02분  선유봉 도착
원래는 이곳이 문학산 정사이였다
지금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 2015년
40년 만에 개방이 되었는데  왜 선유봉인지
모른다  선유봉 이전에는 칡넝쿨이 많아서 갈미봉이라고 알고 있다.

12시03분  법주사 도착.
곧바로 선학역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배낭 정리도 한다.
마트에 들려 두부 양배추 사고 정육점에서  앞다리살1근 사가지고 지하철 탄다.

13식47분 인천대역 도착
역을 빠져 나와  신호등 2번 건너
이글거리는 거리를 그늘쪽으로 걸어 간다.

14시02분 아파트 도착
등산복 빨고 시원한 냉커피  마시고
마스크 팩하고 저녁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