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10월2일 영동 민주지산 (물한계곡주차장~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물한계곡 주차장)

5시 아파트를 빠져나가 영동 민주지산
으로 출발 한다.

어제 일찍 푹 자서 몸이 가벼운데
일주일 동안 산행도 못하고 공원도
조금밖에 못 돌아 살짝 불안 하다.

7시45분 물한계곡 주차장에 도착 한다.
왜 이렇게 추운거야 완전 초 겨울이다.
장갑도 끼고  바삐 몸을 움직 인다.

7시59분 산행 시작 한다.
10분 걸어주니 몸에서 열이나니 한결
편하다.
너덜지대라  천천히 오르면서
빠른 기로 가자고 하니 고집 피우며
이 등로밖에 없다고 우기기 시작한다.
일단 그렇게 하자 하고  진행 한다.

10시13분 민주지산 정상 도착
정상을 보더니 본인이 착각 했다며
미안 하다고 한다.
다음엔 그 쪽으로 오자고 해준다.
가을 하늘이 참  예쁘다.

10시54분 늦은 아침을 먹는다.
남편이 보온병 에서 된장국을 담으니
아주 좋아 하며 밥에 비벼 먹는다.
꿀맛이다  거기다 따끈 한 커피 한잔이
더욱 기분을 좋게 만든다.

12시13분 석기봉 정상 도착
예전에 다녔던 곳을 오르니
금방 정상에 도착 하니 남편이 역시^^

민주지산 보다 나는 석기봉 정상을
오래전부터 좋아 했다
오늘도 역시  이곳 정상이 시원한 조망을
바라보며 하늘을 바라보니 또다시
파란 가을 하늘이 정말 몌쁘다.

13시13분 삼도봉 정상 도착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삼도봉에서
지리산 삼도봉이 생각 하니 또다시
지리산 종주가 그리워 진다.

15시02분 물한계곡 주차장 도착
이제는 인천 집에 가고 싶어 진다.

18시05분 대전  유성구 맛집  서가
식당에서 쌈밥 제육볶음 정식을
주문 하고  오늘도 역시 맛 있게 먹고
쌈을 많이 먹는다.
저녁도 해결 했으니 더 기쁘고 감사  하다.

21시에 보금자리 도착
등산복 손세탁하 사진 올라고
산행기 쓰고 꿈.나라로 가려 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