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8월15일 가평 명지산 계곡은 최고

07시04분 주차장에 도착 한다.
아주 오래전 남편과 사향봉으로 해서
명지산 산행 했고 산악회서는 연인산
에서 명지산 연계 산행도 하곤 했는데
그 산벗들  추억을 이야기 꽃을 피우며
남면하고 등로가 데크로 되어 있어
전에 없던 구름다리도 있고 그아래는
명지 계곡이 보인다.

7시59분 명지계곡 도착
변한 모습에 명지산이 낯설다.

오늘코스는  명지 정상에서 반대 방향으로
하산하는 웑점 산행이다.

울 남편이 하는말 여름산행으론 무리라고
그런데 지옥의 나무 계단이 피곤하게 만든다.

배가 고프다 시간보니 정상에선 힘들것
같아  좋은 자리 있으면 먹고 가자고
하는데 넓은  데크가 보인다.

9시48분  물에 밥을 말아 아침을 먹는다
닭도리탕보다 고추 양파 김치만 둘다
먹다가 날개만 하나씩 먹고 다시 정상을
향해 걷는다.

간간히 간식을 먹으며 마지막 계단에 올라
능선에 오른다.

11시38분 명지산 정상 도착
조망이 시원스레 들어 온다.
그리곤 곧바로 하산을 한다.

15시 까지 하산 하기위해서다.
도란 도란 담소를 나누면서 하산 하며
지루함도 없이  하산 하기에 손주들
이야기 꽃을 피우다 보니 계곡에 도착한다.

13시24분 명지산  계곡이 최고 인것
같다.
너무 시원 하다 한참 놀다보니 허기 진다.
아침에 안먹은 닭다리 하나씩 먹으니
꿀맛이다

14시59분 산행 종료
남편은 편의점 가고 나는 정리 하며
아이스 커피와 아이스 크림을 먹으며
인천 우리 보금자리로  슝~~~

속리산 산행이였는데 화북에서는
문장대만 가야 하고 법주사에서는
천왕봉만  산행 한다고 한다
문장대에서 신선대 까지 완전 차단
했다고 한다.
사고가 나서 대신 명지산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