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진리

24년8월17일 연천 고대산 본문

산행 사진방

24년8월17일 연천 고대산

사천진리 2024. 8. 17. 19:54

오늘은 간단하게 산행하고 계곡에서
놀다 집에 오는 일정을 잡고 새벽
감악산 코스를 산촌마을 주차장에 6시48분 주차하고 마을을 걷고 있는데
계곡이 바짝 말라 있어  포기 하고
곧장 연천 고대산으로 출발 한다.

7시51분 주차장에 도착 한다.
1코스 표범 폭포 까지만 가기로 했는데
우리부부는 2코스로 걸어 가고 있다.

초입부터 습하니 유명산 처럼 땀이
비오듯 쏟아 지지만 힘은 들지 않는다.

바람한정 없는  등로를 걷다가 바람만
조금 불면 산멍을 때리며 시간을 보낸다.

9시16분 칼바위 전망대 도착
포도를 먹으며 천천히 오른다.

10시13분 대광봉 정상 도착
전망대에  앉아 있으니 옷이 젖어
춥다.

10시35분 아침이 꿀맛이다
특히 김치국물이 끝내준다.
땀을  식히고 다시 삼각산으로 발길을
옮긴다.

10시42분  삼각봉 정상
또다시 땀이 나기 시작 사과쥬스 마시고
고대산으로  출발~

10시55분 고대산 정상 도착
어쩜 바람도 더워서 숨어 버렸나
물속이 그립다.

12시22분  계곡 도착
앗뿔사 계곡에 물이 없다.
그나마 물이 있어 퐁당 하는데
시원하다  햇빛때문에 흐리게 보이지만
표범폭포에서 흘러내리기에 시원하다.

13시09분 주차장 도착 옷갈아 입고
송추 가마골로 출발 한다.

요즘 집에서 회사 다니고 부터
산행후 저녁을 잘사준다
매일 더운데 저녁 준비 한다고 고마워서
미안해서 저녁은 먹고 들어 가자고 한다.

14시49분 가마골 식당서 갈비탕 먹고
보금자리 도착 세탁기 돌리고 설겆이
하고 샤워 하고 나오니 시원한 얼음
미숫가루를 타서 컵에 담이 준다.

정리 다하고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