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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진리
25년2월9일 묵은지 김치국 계란말이 본문
남편이 오늘도 묵은치 김치국을 만든다고
해서 김치 썰어주고 디포리 덖고 석박지
국물만 준비 하고 주방에 나온다.
실제로도 여러번 해서 양념을 가하지
않게 하니 칼칼하고 개운한 맛이다
남편도 먹어도 실증이 안난다고 해서
웃는다.
양배추 김치도 슴슴 하고 국물도 시원 하게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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